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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어 뷰 미러(Rear View Mirror) ] 룸미러 쳐짐현상



안녕하세요~ 떠든아이수아입니다..



오늘은 리어 뷰 미러 ( Rear View Mirror ) = 룸미러 의 쳐짐 현상을 개선 할 수 있는 D.I.Y ( Do It Youself )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신차때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신차의 경우에는 보증서비스(= A/S ) 를 받으면 되겠지만.. 보증서비스가 종료된 자동차라면 비싼돈을 들여가며 새롭게 구매하여 장착하여야 하는일이 생기곤 합니다..

본 포스팅은 ECM기능이 들어있는 룸미러에 대한 방법입니다..

일반 룸미러의 경우는 가격도 저렴하고..조정을 한다하더라도 금방 쳐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솔직히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그리고, 쳐짐현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미러부분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ECM 룸미러의 경우에는 이중접합 유리 및 기판들도인해 두껍고 무게감도 일반 룸미러에 비해 상당한 무게감이 생깁니다..

그로인하여 쳐짐현상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ECM 룸미러의 가격은 차종마다 다르지만 10만원 전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요즘 출시되는 신차처럼 하이패스의 기능이 있는 ETCS 룸미러의 가격은 3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쳐짐현상이 운행할때에 매우 불편하긴 하지만..그렇다고 거금을 들여 새로 교체하기도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떠든아이수아의 차량도 ECM 룸미러가 달린 차량이라 룸미러 후면에 볼 부분이 마모되어 요철부위를 지나가거나 흔들림이 발생하면 쳐짐현상이 계속 발생하였고..또한, 룸미러 앞부분에 룸미러 모니터를 달아놓았기때문에 더더욱 무게감이 증가되어 쳐짐현상이 심하게 가중되었었습니다..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면서도 귀찮음으로 인하여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작업을 하고 작업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로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룸미러 탈거

▲ ECM 룸미러 커넥터 커버를 분리해낸 모습입니다.. 커버 분리 후 커넥터도 분리해냅니다..

▲ ECM 룸미러 커넥터를 분리 한 후 룸미러를 잡고 아랫방향(전면 글래스와 수평)으로 힘껏 잡아 당깁니다.. 전면부분에는 방해물이 없어야 합니다..

◀ 분리해놓은 룸미러부분입니다..만약 탈거했을경우에 헐겁게 탈거가 된다면 조립부분의 (+) 드라이버를 꽉 조여주시면 헐겁게 탈거가 되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상단부분의 모습입니다.. 상단부분을 자세히보면 룸미러가 플라스틱이 접합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접착제등을로 접합이 되어 있는게 아니라 전면,후면의 커버로 조립이 되어 있는것이므로 쳐짐형상은 커버를 분리 후 브라켓을 좀 더 고정이 되도록 해주는것입니다...

룸미러 분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분리를 해보겠습니다.. 분리할때 필요공구는 스크래퍼 or 리무버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없으면 작업이 힘이 듭니다..

 

 

▲ 스크래퍼 or 리무버등을 룸미러 거울면과 전면커버사이에 사진과 같이 가볍게 삽입해줍니다..

▲ 스크래퍼를 삽입 후 하단부분을 살펴보면 전면커버와 후면커버가 조립부분이 벌어지게됩니다.. 룸미러 글래스와 전면커버 사이를 조금씩 열으로 옮겨가면서 삽입을 해주면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벌어지게 됩니다..

▲ 벌어진 커버부분을 전면커버와 후면 커버를 분리해냅니다..

◀ 전면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글래스부분을 후면커버와 분리해내어야 하는데요..처음부분에 말했지만 글래스 뒷면에는 기판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확 ~ 잡아당기듯이 빼내면 ECM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 위 사진과 같이 커넥터가 있으므로 살살 잡아당기시면 쏙하고 커넥터가 분리됩니다..

▲ 분리된 ECM 룸미러 후면 커버 와 ECM 거울부분입니다..

기판 좌측부분에 보면 봉처럼 솟아오른게 있는데..저부분은 포토다이오드가 있어 빛을 감지하는 부분이며, ECM 룸미러 후면부분에 위치하고있어서, 자동차의 전방을 향해있게됩니다.. 저 부분을 막거나 훼손이 되면 ECM의 기능은 수행하지를 못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ECM 후면 커버의 브라켓입니다.. 가운데부분의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부분이안쪽에 원형으로된부분이 볼타입으로 조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아랫쪽에 (+) 드라이버를 풀어 브라켓을 분리해냅니다..

 

 

▲ (+)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풀어냅니다..

 

 

▲ 플어낸 (+) 십자 피스는 잘 챙겨두고, ↑ 위 사진과 같이 케이블타이나 단단한것을 이용하여 피스를 풀어낸 반대쪽에 사진과같이 삽입해줍니다.. 너무 두꺼울경우 룸미러가 움직이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고정 후 움직여보는 센스를 발휘하시길...

 

 

▲ 떠든아이수아는 케이블타이를 잘라서 삽입하였으며, 삽입후 좀 전에 풀어내었던 (+) 십자 피스를 원위치에 조여줍니다..

( 다시한번 말하지만.. 고정 후 움직여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너무 뻑뻑할 경우 안움직이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며, 마모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

여기까지가 쳐짐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조립은 어떻게 하냐구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므로 분해를 할때를 보면 어렵지 않게 조립도 할 수 있을것입니다..

실제로 하다보면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D.I.Y. 를 하는 묘미가 어려운것에 도전하는것 아닐까요?

도전하는 그대가 아릅답습니다~

이상으로 [ 리어 뷰 미러(Rear View Mirror) ] 룸미러 쳐짐현상 개선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