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떠든아이수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3EYE C350 블랙박스를 지인이 화질이 너무나 안좋다고 하여..떠든아이수아에게 가지고놀라며(?) 버리다시피 한 블랙박스를 분해하여 파헤쳐보고자 분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야간에 강한 SONY EXMOR 센서를 채용한것도 아니고..그렇다고 FULL HD 해상도를 가진 블랙박스도 아닌 VGA(640 X 480)의 해상도를 원하는 사용자는 없을테니..저에게 버린것이겠지요...

그리하여..분해를 시작해보았습니다..어떻게 생겼나....궁금도하니까~ ^^

▼ 아래의 사진이..아는 지인이 버리다시피 던져주고간 3EYE 블랙박스입니다..

정면에 써있기로는 당당히 HD라고 써있네요... 그런데...VGA라는거~~분해를 하려면..전체적으로 미리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식으로 결합이 되어 있는지...미리 파악해 둔 후 깨지거나 망가지지 않도록..분해를 해야합니다.. 

 

 

▼ 전체적으로 살펴본결과 어느곳하나 분해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뜯어냈다가는 망가지기쉬우니...수상쩍어보이는...은색 원형 링을 살짝 들어봅니다...

 

 

▼ 역시나..수아의 생각이 맞았습니다~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잽싸게 들어내어봅니다...

 

역시나..은샏의 원형링은 접착제가 붙어있어서..잘 안떨어지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 은색링을 다 떼어내니..(+) 피스 두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마도..중앙부분의 케이스를 지지하고 있는것이 틀림없습니다..후다닥 피스 두개를 풀러내고..반으로 갈라봅니다.. 쉽게 갈라지네요... 매번 갈라와서 그런가..이젠 너무나도 익숙한.....

 

 

▼ 상판을 탈거하니 배터리가 보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같네요...아닌가?? 제조년도는 2010년이면..벌써 3년전이네요... 전압은 3.7V 260mA의 용량을 가지고 있네요..나중에 쓸모가 있을지모르니..잘 보관해야겠네요..

앗~!!

그런데 가장중요한거...심봣다~!!

앗~!! 저것은....GPS? 오호~ 자세히 살펴봐야겠습니다..정말 GPS인지..GPS모듈이면...GPS가 없는 모델에 사용할 수도 있겠군요...

무루론, 개조작업도 필요합니다...개조쯤이야~ 췻~

 

 

▼ 기판을 살펴보기위해 자주색(?)의 몰딩을 분해합니다.. (+) 피스 4개를 풀어내어버립니다~

 

 

▼ 이깟 피스쯤이야~ ㅎㅎ 쉽게 훌훌 풀고~ 몰딩을 탈거합니다..

 

 

▼ USB 및 전원단자는 하단커버에 간선이 되니..메모리 슬롯쪽부터 살짝 들어내어주면..탈거는 끝~

 

 

▼ 자세히보니..GPS 백업 배터리가 있습니다.. 정말로 GPS가 맞는것 같습니다~ 횡재한 기분이랄까?? 핀은 6핀중에 4핀만 사용하는군요..

그럼..파워,그라운드,TX,RX 이정도만 사용하겠네요...딱보아도..빨간색선은 파워겠네요..ㅎㅎ

 

 

▼ GPS 후면을 보니..제조사랑 모델명이 나와있습니다.. 저걸 기초로 삼아..데이터시트를 찾아보아야 겠네요...

 

 

▼ LCD가 달린 모델이라..LCD도 분해를 해봅니다.. 필름케이블을 살짝 빼내서 안쪽까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물론, 무슨 부품이 들어가는지 하나도 모릅니다..ㅎㅎ

 

 

▼ 필름케이블은 두가지 방식으로 탈거가 가능한데..일반적으로는 들어올리는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잔상에서 보이는 갈색부분을 핀으로 살짝 들어올린 후 탈거하면 됩니다..

 

 

▼ made in China 네요..역시....

 

 

▼ PIC16F690 chip 및 Let's Vision 이라...어디서 많이 본듯한..이름이네요...또한, NEXTCHIP NVP7000 을 사용하는데..이런것들을 찾아보면 다 나오니...나중에 찾아보기로하고...

 

 

 

가장중요한...GPS의 핀 배열만 알면 끝나니까.. 핀배열을 찾아본결과..

 

핀배열도 알았으니..4극 단자에 납땝 후 적용을 해보아야 될것 같네요~ ^^

이상으로 3EYE C350 블랙박스 분해를 해보았습니다..

주의사항..

무분별한 분해를 돌이키지 못할 참사(?)를 불러 올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여 분해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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